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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보하는 캔들 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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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러가지 매매법을 실험해보고 있다. 거의 매일 새로운 것들을 깨닫는 것 같다. 일단,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의 경우에는 15분봉부터는 꽤 괜찮은 승률을 보여주지만 5분봉에서는 처참할 정도로 쓸데가 없다는 것이다.

1분봉과 5분봉은 작은 움직임에도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얼마든지 지지 저항이 바뀔 수 있다. 전체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15분봉 이상의 타임프레임에서는 꽤 좋은 승률을 보여주지만, 그 이하의 타임프레임에서는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5분봉 이하 횡보 스캘핑 차트

LPTUSDT

5분봉 이하의 스캘핑 차트에서 전체 추세를 보고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인 조정이 올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위와 같이 횡보하는 구간에서는 진입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주로 매매하는 알트코인이 위와 같이 횡보하고 있다면 진입 메리트가 사라지므로 다른 알트코인들을 새롭게 찾아나서는 것이 차라리 낫다.

횡보하는 구간에서는 포지션을 잡는 것 자체가 선물 시장에서는 리스크를 계속 이어가는 것과 같을 수 있다. 관망하거나 다른 코인을 찾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진입과 손절이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와 같이 횡보하는 차트에서는 진입과 손절 구간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기가 매우 어려웠다.

시장 분위기에 따라 매번 매매법이 바뀌지만, 손절의 기준도 매매법에 따라 바뀔 수 밖에 없다. 낙주매매의 경우에는 분할매수로 저점으로 들어가지만 손절 기준은 거래량이나 -%로 잡을 수 있다. 그러나,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없다.

이평선 매매의 경우에는 이평선이 손절 기준이 된다. 7일선이든 25일선이든 하락추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크다면 빠르게 이탈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소액 트레이딩은 레버리지를 쓸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손실도 좀 보기도 했고, 매매 기법을 다양하게 바꾸면서 매일 매일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놀라운 결과가 만들어졌으면 한다.